기사작성노하우2013.07.22 18:55


(사진출처: ⓒ www.flickr.com)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는 발표자의 입장이 아니라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써야 합니다. 보도자료를 발표하는 기업이 흔히 빠지기 쉬운 함정이 바로 그 부분인데요. 국내에는 수십만 개의 기업과 기관이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에는 오늘도 수백개의 기사들이 흘러갑니다. 그 중에서 유독 특정 기업이 발표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는 힘들죠.


보도자료를 작성하다 보면 자신이 홍보하려는 것에만 사로잡혀 독자에게 중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는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독자의 입장에서 쓴다는 것은 공급자의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공급자의 관점에서는 실수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고칠 수 있는 보도기사 작성법의 요령은 무엇일까요?



1. 과장하지 말자


뉴스는 인터넷을 타고 국내는 물론 전세계로 퍼져나갑니다. 앞서 언론홍보의 중요성은 '신뢰도'에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보도자료를 과장하게 되면 발표한 기관이나 기업의 신뢰성에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물론 뉴스가치를 높이고 싶다는 마음에 다소 과장된 수식을 붙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국내 최초' 등의 단어를 써서 수식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와있는 제품들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하죠. 


문제는 한번 잃어버린 신뢰를 언론에서 다시 찾기는 매우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언론홍보는 단발로 하는 홍보가 아니라, 꾸준히 기업과 제품을 알리는 지속적인 마케팅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쉽게 쓰자


보도기사는 논문과 같이 특정인만 읽는 글이 아닙니다. 광범위한 계층의 대중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읽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때로 보도기사를 작성할때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어려운 전문용어나 관념적인 용어를 나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거창한 글보다는 일상어로 쓰여진 보도기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보도기사는 뜻이 명쾌하고 문장이 간결해야 합니다. 백명이 읽어도 백명 모두 똑같이 이해하도록 글을 쓰는 것이 보도기사 작성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보도기사의 생명이 정확한 정보 전달이기 때문이죠. 난해한 전문용어는 잠시 내려놓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보도기사를 작성해야합니다. 



3. 독자가 관심있어 할 만한 것을 찾자


기업이 발표하는 뉴스가 독자의 입장에서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을까요? 항상 이런 의문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공급자의 관점에서 벗어나서 독자가 '흥미롭거나 중요하게 여길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이 보도자료 작성을 제대로 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행사나 이벤트를 한다고 해도 단순히 그 내용만을 보도기사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서 핵심을 짚어내어 보도기사를 작성해야 합니다. 







Posted by 뉴스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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